태영건설, 새 임대주택 브랜드 '데시앙 네스트'

김강래 2017. 10.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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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규 브랜드인 '데시앙 네스트(DESIAN NEST)'를 론칭하며 주택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24일 "'데시앙 네스트'는 변화하는 주거의 트렌드를 대변하고, 고급스러움을 합리적으로 누리는 신개념주거형태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총 826가구, 전용 59~84㎡로 구성되는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로 공급되는 기업형 민간 임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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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코시티' 첫선

태영건설이 기업형 임대아파트 신규 브랜드 '데시앙 네스트'를 론칭하며 주택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24일 "'데시앙 네스트'는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대변하고, 고급스러움을 합리적으로 누리는 신개념 주거 형태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설계와 디자인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인명 접미어 'AN'을 결합해 '안락하고 미학적인 주거공간의 디자이너'를 뜻한다. '네스트'는 높은 품질·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격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시앙 네스트'는 11월 전주 에코시티 8블록에서 첫선을 보인다. 총 826가구, 전용 59~84㎡로 구성되는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로 공급되는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 데시앙 1·2차'와 더불어 총 3500여 가구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와 재산세 부담이 없다. 또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 일대에 마련된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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