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쾌적한 직주근접 아파트..분당구 '장안타운건영2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장안타운건영2차’는 배후에 불곡산이 위치했고 중앙공원, 율동자연공원, 분당저수지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1994년 2월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20층, 총 27개동 1688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단지는 직주근접 입지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차량으로 20분 이내, 대중교통으로 30여분이 소요된다. 현재 판교에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창조경제밸리) 입주가 한창이다. 창조경제밸리의 개발이 완료되면 800여개 기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이 마을버스로 20분 거리에 자리했다. 단지 가까이에서 강남, 서초, 종로 등으로 향하는 직행 버스를 탈 수 있다. 차량으로 분당수서간도로, 분당내곡간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장안초, 앙영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가 있다. 서현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분당제생병원, 분당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과 쇼핑시설, 관공서가 밀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20% 오르고, 신도시는 0.05%, 경기ㆍ인천은 전주와 동일한 0.03%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광교(0.21%) △위례(0.20%) △일산(0.08%) △평촌(0.07%) △분당(0.04%) △중동(0.02%) △산본(0.01%) 지역이 올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