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분양시장'..11월 넷째주 5400가구 공급

국종환 기자 입력 2017. 11.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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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 주에는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시스템(아파트투유) 정비로 인해 분양시장이 한 템포 쉬어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400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시스템 정비에 들어간다.

당첨자는 부산 '서면아이파크1·2단지' 등 총 23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광주 '힐스테이트연제' 등 17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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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캘린더]수도권 4087가구·지방 1313가구 분양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11월 넷째 주에는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시스템(아파트투유) 정비로 인해 분양시장이 한 템포 쉬어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400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4087가구, 지방은 1313가구가 공급된다.

20일부터 24일까지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시스템 정비에 들어간다.

정비 기간에는 금융결제원을 통한 모집공고 발표가 불가능해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던 일부 사업장은 분양을 연기했다. 27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재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29층 14개동 총 1476가구(전용면적 39~114㎡)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가깝다. 신안산선(2022년), 신림선 경전철(2023년) 건설 등 향후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부산 '서면아이파크1·2단지' 등 총 23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광주 '힐스테이트연제' 등 17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드림스퀘어(오피스텔)' 등 5개 단지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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