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이날 행사에는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및 임직원, 부 홍 남(Vu Hong Nam)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웬 부 뚜(Nguyen Vu Tu)주한 베트남대사, 롱 디망쉐(Long Dimanche)주한 캄보디아대사, 서울시립대 대학원장, 베트남 유학생 등 약 1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장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 베트남 유학생들의 문화공연 및 전통음식 축제,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면서 "양국 간 최대 민간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 확대 등 사회 환원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