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5만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2017. 11.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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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22일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을 비롯해 내달까지 대구지역 취약계층 170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매년 11월 노동조합 창립을 기념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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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 70여명은 22일 대구 불로봉무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0만원어치(연탄 5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2일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불로봉무동에서 열린 이날 봉사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이날을 비롯해 내달까지 대구지역 취약계층 170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가스공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0만원어치 연탄 5만장을 사회단체인 따뜻한한반도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매년 11월 노동조합 창립을 기념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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