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우려 무색..동탄 광·비·콤 신규 아파트 '인산인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 공급과잉 우려까지 겹친 동탄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레스 주변 신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1만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4일 문을 연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초·중·고교)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매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용 78~104㎡ 424세대, 오피스텔 82~84㎡ 110실 규모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4일 문을 연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100m 이상 늘어진 대기줄은 분양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사업장은 앞서 지난 17일 닥터아파트 회원이 꼽은 11월 수도권 유망분양단지 1위에 오른 바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초·중·고교)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매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C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424세대(전용 ▲78㎡ 96세대 ▲79㎡ 204세대 ▲99㎡ 13세대 ▲101㎡ 108세대 ▲104㎡ 3세대), 오피스텔은 110실(전용 ▲82㎡ 44실 ▲83㎡ 22실 ▲84㎡ 44실)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해 서울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5일부터 사전청약을 시작하고 28~29일 이틀간에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매제한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아파트는 12월 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3㎡당 7억..강남역 뉴욕제과 매물로
- 은평 갈현1구역, '4140가구' 매머드 단지로 변신 가속
- 동양건설산업·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 신입·경력사원 대거 채용
- "보증금 반환"vs"안돼"..지진 피해주택 임대·임차인 갈등
- [MK 시황] 부동산규제 무색?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0.54%↑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우버人사이트
- ‘42세’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남편 연정훈과 첫 화보...‘꿀이 뚝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