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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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분양에 나선 대림산업이 주택전시관 내에서 디뮤지엄과 연계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며 수요자 사로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림산업이 마련한 ‘키즈워크룸’ 행사로 6세 이상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 120명 대상, 총 3회로 계획됐다.

키즈워크룸은 어린이들이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고, 조형요소와 과학원리를 더한 움직이는 디자인 작품 ‘오토마타 모빌’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체험 워크숍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학생과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택전시관의 우선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택전시관의 선착순 전화접수로만 가능하다.

한편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 규모로 일반에는 236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위치하고,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주택전시관은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