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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시행사인 ㈜해돋이는 강원도의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 세컨하우스 개념의 레지던스 ‘오션 라뷰’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션 라뷰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8번지 외 6필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279객실 규모로 이달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대명토건, 신탁은 코리아신탁㈜, 운영은 ㈜오션라뷰가 각각 맡는다.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호텔식 서비스와 리조트의 편리함을 모두 담은 오션 라뷰는 드라마틱한 오션뷰와 국내 대표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진정한 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을 콘셉으로 잡았다.

오션 라뷰는 A타입 게스트룸, B타입 디럭스룸, C타입 스위트룸, D타입 로얄 스위트룸으로 분양딘다. 각 객실마다 다른 뷰를 통해 천혜의 관광지인 정동진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루프탑에 자리잡을 스카이풀에서 바라보는 오션뷰와 풀사이드 바(Bar), 정동진의 일출을 누릴 수 있다.

세컨드하우스와 비즈니스 게스트룸, 가족형 별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각종 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연회장과 디저트 카페, 커피숍 및 각종 편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오션 라뷰를 분양받은 고객들에게는 컨시어지 멤버십 서비스와 연간 무료숙박, 부대시설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IC에서 약 15~20분이면 사업지까지 도착 가능하고, KTX 서울~강릉이 연말 개통되면 보다 가깝게 정동진을 즐길 수 있게 된다”면서 “중국 최대 여행연합회인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 한국분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어 향후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진철 (cheo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