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연료전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서브원·한국남동발전 선정

온혜선 기자 입력 2017. 12.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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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료전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서브원·한국남동발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상 총 투자금액은 약 800억원으로, 2만3000가구가 한달 동안 쓸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투자 규모다.

LH는 해당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며, 외부사업자는 연료전지 운영을 통해 생산된 전기 및 열 판매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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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료전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서브원·한국남동발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상 총 투자금액은 약 800억원으로, 2만3000가구가 한달 동안 쓸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투자 규모다. LH는 해당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며, 외부사업자는 연료전지 운영을 통해 생산된 전기 및 열 판매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와 내년 3월 중으로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설치를 위한 착공 시기는 내년 7월이다.

강차녕 LH 도시기반처장은 “팔리지 않은채 장기간 방치된 부지에 유사한 사업 방식을 적용해 정부의 탈원전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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