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2017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류정민 2017. 12.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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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가 LH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 직접 평가..고객신뢰 확보, 우수업체 등에 포상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한진중공업이 2017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객품질대상(건설업체 부문)을 수상했다. 한신공영㈜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고객품질대상을 받았다.

LH는 입주고객이 직접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11일 2017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시상식은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를 종합해 우수한 상위 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건설업체소장, 지급자재업체 소장 등 총 4개 부문 10개 업체, 10명의 소장이 수상했다.

LH 고객품질대상 수상업체는 상패와 격려장을 받았다. 수상업체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건설함으로써 LH와 건설동반자 모두가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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