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랜드마크로 도약..잠원동, '신반포16차'

이다연 2017. 12. 12.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공인중개사는 지난 2일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 전용면적 52.77㎡ 저층 매물을 매매가 9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16차아파트는 1983년 6월 입주한 최고 11층, 2개동 총 39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2.77㎡는 308가구다.

또한 신동초, 신동중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가벼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국민공인중개사]
국민공인중개사는 지난 2일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 전용면적 52.77㎡ 저층 매물을 매매가 9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16차아파트는 1983년 6월 입주한 최고 11층, 2개동 총 39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2.77㎡는 308가구다.

이 단지는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재건축이 완공되면 신반포아크로리버뷰(2018년),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2019년) 등의 재개발 아파트들과 함께 이 일대의 랜드마크로 군림할 전망이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국민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매물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최근에는 전용면적 52.77㎡ 기준 9억6000~10억 선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이어 "재건축을 위한 창립총회를 12월에 가질 예정이며 조합설립인가는 내년 2월이나 3월로 보고 있다"며 "본 매물을 매도한 매도인은 조합설립인가 임박으로 인해 금액 변동 없이 9천5000만원에 계약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7호선 반포역과 3호선 신사역도 멀지 않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중간에 위치해 강북 지역으로 진입하기 쉬우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도 우수해 자가용 이용 시에도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동초, 신동중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가벼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한강의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