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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7일 강남구 래미안도곡카운티 전용면적 84.67㎡ 저층 매물을 매매가 14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도곡카운티 아파트는 2013년 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383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98㎡~106.78㎡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참공인중개사는 "도곡래미안카운티는 인근 아파트 단지 중에서 가장 최신축 아파트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넓고 내부 마감재가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지하 세대별 창고는 물론 세대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특히 층간소음이 거의 없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도곡렉슬 아파트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대단지 후광을 누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인기가 많다. 공급 세대가 많지 않지만 수요는 꾸준해 호가는 꾸준히 오름세다"라고 설명했다.

래미안도곡카운티의 강점은 학군이다. 대도초를 비롯해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이 전국 순위에 오르는 역삼중, 숙명여중, 단대부중, 도곡중 등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단대부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대치동 학원가 등이 가까워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3호선 도곡역이 도보권인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도곡재래시장,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양재천, 도곡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참공인중개사는 "삼성동 한전부지에 현대자동차 102층 사옥과 국제 마이스(MICE)단지 개발, 지하 복합환승센터, 지상 공원화 프로젝트 등 서울시 최대 투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최대 수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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