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 돌입

박혜정 입력 2017. 12.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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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3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1531가구로 구성된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가구, 인구 2만5000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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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3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153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일부 가구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 알파 공간 등 최신 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있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2만932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학교부지도 예정돼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깝다. 전라남도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자동차로 10분 거리고 남악중앙시장, 롯데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국도 2호선 남악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KTX·SRT 정차역인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면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지난해까지 인구 5만여명이 늘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가구, 인구 2만5000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한다. 대불국가산업단지, 현대삼호중공업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고 풍부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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