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에 61만㎡ 규모 미니신도시 조성

입력 2017. 12.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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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대에 2021년 말까지 61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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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시계획 승인..2021년까지 4천466가구 건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대에 2021년 말까지 61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이천 중리동 택지개발사업지구 위치도[경기도청 제공=연합뉴스]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두 4천885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이 택지지구에는 2021년 12월까지 4천466가구(분양아파트 3천174가구, 임대아파트 1천109가구, 단독주택 183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1만2천59명의 주민을 수용하게 된다.

전체 사업부지 중 주택용지는 30만4천504㎡이고, 나머지 30만5천388㎡는 상업·업무시설용지와 도로·공원·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이다.

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도는 밝혔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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