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경매삼매경'] 서울 오피스텔 경매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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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도심지 주거시설의 본격적인 대안으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 · 인천 지역보다 서울 시내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초감정가 8억7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6억45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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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서울 집값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3월 이후 평균 낙찰가율이 시세의 90%에 달하고 있다. 도심지 주거시설의 본격적인 대안으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 · 인천 지역보다 서울 시내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양천구 목동 917 목동파라곤 106동 3103호
법원 조사관 현장 방문 시 보증금 4000만 원, 월세 220만 원의 대항력 없는 임차인이 있었고 배당을 요구했다. 이 밖에 말소되지 않은 전입자가 있으나 선순위 대출 등을 감안할 때 진정한 임차인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특별한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감정가 8억7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6억4560만 원이다. 입찰은 12월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는 2017-1056. 9월 동일 평형 15층이 약 8억6000만 원, 7월에는 12층이 8억1500만 원 실거래가 신고 내용이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동 35-1 현대빌딩 915호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해당 물건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으며 마포구 공영주차장, 이원문화센터, 도화소어린이공원, 중부여성발전센터, 용강동주민센터, 염리119안전센터, 용강지구대, 서울마포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다.
법원 조사관 현장 방문 시 보증금 8200만 원의 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 있었으나, 배당요구종기일 전 배당을 신청했기 때문에 최저매각가 이상 낙찰이 이뤄질 경우 보증금 전액을 우선변제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특별한 권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초감정가 1억22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9760만 원이다. 입찰은 12월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는 2017-3235. 동일 면적 9층이 지난해 8월 실거래가 1억1800만 원에 매매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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