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1조원대 공사 물량 쏟아진다

박진환 2018. 1.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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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에 맞춰 1조원대 공사 물량이 쏟아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모두 16개 사업, 1조 1000억원대의 공사를 발주하거나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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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 행복도시 2단계 건설에 맞춰 1.1조 사업 착수
광역도로·주민편의시설·교량 등 16개 사업 착공 및 발주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에 맞춰 1조원대 공사 물량이 쏟아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모두 16개 사업, 1조 1000억원대의 공사를 발주하거나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중 행복도시건설청은 모두 8개 사업을 주관한다.

우선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한 체육시설인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에 착수한다.

또한 세종시 신도시~조치원, 세종시 신도시~충남 공주 등 2개 광역도로를 비롯해 주민복합공동시설인 다정동·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 남부경찰서, 아트센터 등 7개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LH도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1생활권 환승주차장, 자동크린넷 4차,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모두 8개 사업을 진행한다.

김태복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 및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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