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협회 "해외수출지원센터 설립해 해외진출 돕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협회는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 철도전문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철도의 미래를 조망해 보는 자리다.
한국철도협회는 해외수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의 철도전문기업이 해외로 나아갈 때 정책적,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철도산업진흥과 수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철도협회는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 철도전문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협회는 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철도의 미래를 조망해 보는 자리다.
한국철도협회는 해외수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의 철도전문기업이 해외로 나아갈 때 정책적,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철도산업진흥과 수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철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미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철도인 모두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성원하며 앞으로도 철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가는 분야로 앞장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불확실한 변화의 물결에 맞서 우리 철도가 국민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권소현 (juddi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정부지' 희소금속 값, 4차 산업혁명發 '자원전쟁' 현실로
- 김희중 때문에 다급해진 이명박?..정두언 게임 끝났다
- 정재승, 유시민과 가상화폐 '2차전' 앞두고 이미 온갖 협박 받아
- 50주년 한정판 모델 '불릿'..포드가 만든 세 번째 머스탱
- [현장에서] GE의 몰락과 삼성전자의 위기
- [단독]기상악화로 인한 지연 어떻게 입증하나..김상조에 반기 든 8개 항공사
- 전기차·스마트폰 핵심소재..희소금속 찾아 어디든 가는 中·日, 발빼는 韓
- 독이 든 성배가 된 국방부 PC 백신 사업
- 거래소 투자하고 채굴사업..가상화폐에 승부 거는 게임업체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소비자상담 33배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