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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값이 주간 기준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주와 같은 상승률이다.

수도권(0.12%)은 서울(0.30%), 경기(0.03%), 인천(0.01%)이 모두 올랐다.

수도권 세부지역별로 송파구(0.75%), 과천(0.69%), 강동구(0.57%), 광진구(0.55%), 강남구(0.53%) 순으로 상승했다.

용인 처인구(-0.07%), 안산 상록구(-0.06%), 광주(-0.05%), 남양주(-0.05%), 용인 기흥구(-0.03%) 등은 하락했다.

지방 5개 광역시(-0.01%)는 광주(0.04%), 대구(0.01%), 대전(0.01%)이 올랐고 울산(-0.06%), 부산(-0.03%)은 내렸다.

광주 서구(0.16%), 대구 동구(0.10%), 대전 중구(0.06%), 부산 서구(0.02%), 대구 수성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울산 북구(-0.24%), 부산 동구(-0.18%), 부산 동래구(-0.12%), 부산 남구(-0.06%), 부산 북구(-0.05%) 등은 하락했다.

기타지방(-0.06%)은 세종(0.03%), 전남(0.01%)이 올랐고 경북(-0.17%), 경남(-0.10%), 충남(-0.07%), 충북(-0.04%), 전북(-0.02%)은 내렸다.

여수(0.04%), 세종(0.03%), 강릉(0.01%)이 상승했고 천안 동남구(-0.29%), 창원 마산합포구(-0.29%), 구미(-0.27%), 창원 진해구(-0.25%), 거제(-0.25%)등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내렸다. 수도권(0.00%)은 서울(0.03%)이 상승했고 인천(-0.04%), 경기(-0.02%)는 하락했다. 5개 광역시(-0.01%)와 기타지방(-0.04%)도 떨어졌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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