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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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이달 말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e편한세상 온수역’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2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괴안동은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오류IC와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을 이용해 서울·부천·인천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천왕산과 수목원 등이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가구의 약 78%를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깔아 층간소음을 낮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괴안동 199-2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032)342-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