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울 동작구, 공동주택 문제 해결 주민교육 실시

정병묵 2018. 2.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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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경비 근로자 처우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140개 단지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풍토를 조성하고 이웃 간 화합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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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동작구는 경비 근로자 처우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140개 단지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전문가인 근로복지공단 담당과 공동주택 관리 및 활성화 관련 전문 강사가 차례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먼저, 일자리 안정자금의 주요 내용과 지원 절차 등에 대해 교육한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공동주택 경비 근로자의 인력감축 문제에 대처해 경비 근로자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공동주택 노후화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 및 장기수선 충당금 필요성과 공동체 화합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풍토를 조성하고 이웃 간 화합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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