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정자역 초역세권 '분당아이파크3단지'

전형진 2018. 2.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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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카페 골목엔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했다.

'분당아이파크'는 일대 단지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1~3단지 가운데서 신분당선·분당선을 환승할 수 있는 정자역과 가장 가깝다.

입주민 편의시설은 단지별로 나뉘어 있는데 3단지엔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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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진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카페 골목엔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했다. ‘분당아이파크’는 일대 단지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1~3단지를 합치면 1000가구를 넘는다.

남쪽에 있는 3단지는 규모가 가장 작다. 2003년 307가구(전용면적 84~171㎡)가 입주했다. 1~3단지 가운데서 신분당선·분당선을 환승할 수 있는 정자역과 가장 가깝다. 아파트 앞에 5번 출구가 있다. 서울 강남역을 20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카페골목 한복판인 데다 역 주변 상업시설이 번화해 생활 편의도가 높은 편이다. 탄천이 가까워 산책하러 다니기 좋다. 입주민 편의시설은 단지별로 나뉘어 있는데 3단지엔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2단지엔 스쿼시장, 1단지엔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다.

초등학생 자녀는 정자초등학교에 배정된다. 단지를 가로질러 500m 거리에 있다.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어서 교육환경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끼고 있다. 교통망이 두드러지지만, 소음도 다소 있는 편이다.

전용 171㎡는 이달 11억6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연말보다 7000만원가량 올랐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가격은 9억원 수준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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