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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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95% 이하의 저렴한 초기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3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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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1차 공모
연내 4000호 모집 예정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시세 95% 이하의 저렴한 초기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3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ㆍ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자 도입됐다. 도시계획을 변경하지 않고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4월 20일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5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0호를 모집하는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2차례 공모를 통해 총 4000호의 민간제안형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사업장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와 융자ㆍ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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