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조합 대학생 장학금.. 52명에 1억5300만원 지급

김병덕 입력 2018. 2.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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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우수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촉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0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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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년 우수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지역별,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됐다.

대상 학생은 해당 대학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중에서 건설재해 피해가족, 건설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대해 선발했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주현 회장을 비롯해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장경래 위원장, 임영헌 위원, 성우종 위원, 김화진 위원, 이정오 위원, 김태철 위원,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햇다.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우수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촉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0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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