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서 '비전2차 푸르지오'·'비전레이크 푸르지오' 분양

2018. 3. 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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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건설을 위한 30조원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삼성효과' 수혜 단지로 평가 받는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는 일부 타입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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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건설을 위한 30조원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삼성효과' 수혜 단지로 평가 받는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1라인 공장이 지난해 7월 가동을 시작하면서 일평균 1만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월평균 5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으며, 향후 30조원 규모의 평택2기 공장이 건설될 경우 163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4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는 일부 타입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3층, 7개동 전용 59㎡~104㎡ 528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신설되고 비전동 학원밀집지역과 평택고등학교도 가깝다.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역시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 65~173㎡ 6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배다리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이며, 계약금 500만원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2월이다. 두 사업장의 모델하우스는 모두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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