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차로 5분, 향동지구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

최근 서울과 가까운 고양시 향동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향동지구는 남쪽으로 마포구 상암동, 동쪽으로 은평구 수색동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상암 DMC 직주근접지역이며 여의도, 종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특히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아파트 B3블록은 향동지구 남쪽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지역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아파트 B3블록은 2019년 7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최고 29층, 8개동, 총 716가구 규모이다.

향동지구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0㎡ 382가구 ▲84㎡A 249가구 ▲84㎡B 85가구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공사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고양향동베르디움아파트 B3블록의 공정률은 61% 이상을 이미 돌파했다.

단지 아래에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을 논의 중이다. 봉산터널을 통해 은평 접근이 편리하고 상암, 신촌도 가깝다. 최근 떠오르는 마곡지구도 강 건너에 위치해 차량 이용 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자유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망월산 아래에 위치했고 향동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이 모여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난지한강공원에서 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지난해 9월 재조성된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보 통학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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