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강북·도봉·노원' 도시재생에 지역주민 참여한다"

유엄식 기자 2018. 3.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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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북·강북·도봉·노원 등 동북4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아카데미'를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정별로는 △동북4구 도시변천의 이해(3~4월) △도시재생 선진사례 알아보기(7~8월) △세대별 니즈(Needs)를 반영한 도시재생(9~10월)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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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사업에 전문가, 주민 참여하는 '시민아카데미' 개최


서울시가 성북·강북·도봉·노원 등 동북4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아카데미'를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정별로는 △동북4구 도시변천의 이해(3~4월) △도시재생 선진사례 알아보기(7~8월) △세대별 니즈(Needs)를 반영한 도시재생(9~10월)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창동역 1번 출구 플랫폼창동61 3층 워크숍룸에서 열린다. 현장탐방 형식의 ‘동북4구 함께하는 마을여행’은 연중 12회 실시한다.

시민아카데미는 매회 선착순으로 20명씩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실내 아카데미는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02-907-9301~4)로 문의하면 되고 실외 행사는 참가페이지(https://goo.gl/forms/0tO1jIvaQKCz50Z82)에 직접 하면 된다.

이택근 서울시 동북권사업단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도시 활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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