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국내 전 현장 안전관리 강화..추락사고·화재 방지 교육 실시

한동훈 기자 입력 2018. 3.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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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국내 전 작업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와 화재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중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액션캠과 드론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한 바 있는 쌍용건설은 본사 전문 안전요원들이 불시에 무작위로 현장을 점검하는 '365 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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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직원들이 추락사고 방지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쌍용건설
[서울경제] 쌍용건설이 국내 전 작업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와 화재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중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올해 안전 슬로건을 ‘원칙의 준수, 세이프티 쌍용(SAFETY SSANGYONG)!’ 으로 정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현장별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층 건축현장에서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추락방지 안전벨트(그네식) 체결을 실습하는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했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액션캠과 드론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한 바 있는 쌍용건설은 본사 전문 안전요원들이 불시에 무작위로 현장을 점검하는 ‘365 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정기적으로 최고경영자 특별 안전점검과 외부전문가 안전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해외 건설 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안전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만 6,500만 인시 무재해를 기록 중이며, 해외 5개국 15개 현장에서 총 1억2,500만 인시 무재해의 대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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