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전세난' 우려

민경석 기자 입력 2018. 3.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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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종합상가 내 공인중계사 앞에 전세 시세를 알리는 매물표가 게시 돼 있다.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10만5121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함에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도권 내 역(逆)전세난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4월~6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0만5121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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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종합상가 내 공인중계사 앞에 전세 시세를 알리는 매물표가 게시 돼 있다.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10만5121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함에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도권 내 역(逆)전세난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4월~6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0만5121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갭투자 수요가 많았던 강남 요지나 강북의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서 전세 공급이 넘치면서 약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3.20/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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