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명품학군 갖춘 역세권 단지 '역삼자이'

양길성 2018. 3.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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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는 자녀를 둔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단지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테헤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에 닿기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뒤편에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가 있다.

이 단지는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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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길성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는 자녀를 둔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단지다. 역세권인 데다 학군도 우수해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2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테헤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에 닿기 수월하다. 버스 등 대중교통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뒤편에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가 있다. 도곡초 역삼중 단대부고 등도 주변에 있다. 대치동 학원가는 차로 10분 거리다.

강남권 중심에 있는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잠실종합운동장 코엑스 등도 가깝다.

이 단지는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단지다. 2016년 입주했다. 3개 동, 40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4㎡로 다양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15층)는 지난 1월 16억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59㎡(16층)는 같은 기간 1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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