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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조2000억 투자
초고층 업무시설·아파트 개발

[ 김형규 기자 ]


롯데자산개발의 베트남 스마트시티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롯데자산개발은 2024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6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접견실에서 응우옌탄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을 아시아 금융상업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에코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해 7월 에코스마트시티 투자이행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확정을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글로벌 건축설계사를 선정해 내년에 착공한다. 롯데자산개발은 1단계로 2024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5만여㎡ 부지에 초고층 업무시설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 호텔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개발한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응우옌탄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세 번째)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응우옌탄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세 번째)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호찌민 현장을 방문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호찌민에서 롯데의 경쟁력으로 최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호찌민시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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