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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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다음달 4일까지 '2018년도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연구원, 감정평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우수한 감정평가제도를 아세안 각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국토부와 함께 감정평사업계가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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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다음달 4일까지 '2018년도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총 10개국이다. 이번 연수는 아세안 8개국에서 총 22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한국의 수용 및 보상제도, 사업인정 재결 등 수용절차, 보상 감정평가,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교육한다. 공무원, 연구원, 감정평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SH),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을 둘러보며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우수한 감정평가제도를 아세안 각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국토부와 함께 감정평사업계가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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