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소형 평형 따른다..광명동 '광명5R구역'
시공사는 GS건설·현대건설·SK건설의 컨소시엄이며 특히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세가 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34㎡로 시작해 39㎡, 51㎡, 59㎡, 71㎡, 84㎡, 99㎡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용 51㎡가 27%의 비율로 가장 높은 가구 수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14일에는 약 7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총회가 열렸다. 내용으로는 추진경과보고 등의 보고사항과 조합장 연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심의가 있었으며 모든 안건이 75.1%의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이 일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목감천, 현충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있으며 광명동초, 광명초, 광명북중·고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한편 이번 거래를 중개한 광명자이공인 관계자는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는 광명에코자이위브(광명16R구역)은 현재 철거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리미엄은 평형 별로 가격 차이가 있다"며 "광명15R구역은 사업 변경 신청이 있을 예정이며 5~6월 중으로 희망 가구에 한해, 평형 변경의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광명뉴타운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광명14R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준비하는 단계이며, 광명2R구역은 6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전 갖게 되는 조합원 총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또한 광명1R구역은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 기간이고, 예상보다 추진이 빠른 광명10R구역은 조합원 감정가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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