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년 차로 전세 계약 증가한 위례신도시, '위례센트럴푸르지오'

이다연 2018. 4.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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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위례진주공인중개사]
입주 2년 차에 접어든 위례신도시의 위례센트럴푸르지오가 전세로 거래됐다. 위례진주공인중개사는 지난 22일 성남시 수정구 위례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101.65㎡ 8층 매물을 전세 5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센트럴푸르지오는 2016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8개동, 총 687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101.65㎡는 50가구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위례진주공인 관계자는 "현재 위례신도시의 매매와 전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세는 2년차 단지들과 맞물려 꾸준히 계약이 되고 있다"며 "이중 위례센트럴푸르지오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인기가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지하철 8호선 위례역이 완공되는 호재도 있으며 남한산성과 단지 내 조경이 아름다워 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인근 지하철인 8호선 복정역을 버스와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위례한빛초, 위례별초, 송례중, 위례중앙중 등이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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