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으로 더블역세권 된다..암사동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이다연 2018. 4. 26. 14:39
지하철 8호선 연장 계획으로 강동구 암사동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선사역(가칭)의 위치다. 선사역의 위치에 따라 역세권 여부가 갈려 아파트 가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선사역은 선사고와 현대홈타운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가장 큰 수혜지는 현대홈타운과 강동롯데캐슬퍼스트다.
롯데캐슬가교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는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40개동 3226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99㎡ 442가구 ▲59.99㎡ 212가구 ▲84.98㎡ 132가구 ▲84.98㎡ 422가구 ▲84.81㎡ 300가구 ▲84.81㎡ 154가구 ▲84.81㎡ 60가구 ▲103.01㎡ 132가구 ▲102.34㎡ 336가구 ▲111.22㎡ 419가구 ▲112.11㎡ 398가구 ▲133.97㎡ 159가구 ▲160.63㎡ 60가구이다.
이 단지는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이 위치했으며 8호선 연장 시 선사역(예정) 초역세권이 된다. 차량 이용 시 암사 IC가 가까워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구리암사대교가 가까워 강변북로 접근도 쉽다.
고덕산 아래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광나루한강공원은 모형비행장이 있어 한강공원에서 유일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공원이다.
교육시설로는 명일초, 강일중, 선사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재래시장인 양지골목시장, 명일전통시장이 있으며 GS슈퍼마켓도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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