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공건축물 품격 높여줄 공공건축가 33명 위촉식

김관웅 입력 2018. 4.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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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앞서 지난 11일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 기준 등을 제시할 총괄건축가로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 김인철씨를 위촉한 바 있으며 총괄건축가와 함께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 시공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공공건축가 33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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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앞서 지난 11일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 기준 등을 제시할 총괄건축가로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 김인철씨를 위촉한 바 있으며 총괄건축가와 함께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 시공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공공건축가 3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추천과 응모를 통해 모집된 전문가 중에서 실무경력과 수상경력, 대표작품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총 33명 중 중진건축가가 16명, 신진건축가가 17명이다.

행복청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도시에 들어서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33명을 위촉했다.

소년 창의진로교육원 등 공공건축물 건립사업때 이번 공공건축가 중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공건축물의 기능성과 공공성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공공건축가가 첫 발을 떼는 만큼 열정과 의지가 커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도약 기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역량있는 건축가들이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게 돼 행복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실력있고 우수한 건축가에게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에 추가로 응모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5월 중 추가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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