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대지면적 1만357.00㎡(3132.99평), 연면적 8만3006.10㎡(2만5109.35평) 규모의 신내데시앙플렉스는 소형부터 대형오피스까지 다양한 면적의 오피스로 구성하고 가변형 설계를 채택했다. 조직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거나 축소되는 기업의 탄력적인 운영 수요를 고려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의실, 제품홍보공간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이지만 공간효율성은 낮은 시설들을 공용회의실, 기업홍보관 등 공용면적으로 제공해 온전한 업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지식산업센터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면서 “기업의 물리적인 규모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오피스가 인기”라고 말했다.

한편 신내데시앙플렉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홍보관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