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의 명성, 재건축으로 이어간다..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이다연 2018. 4.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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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광개토공인중개사]
입주 40년을 맞은 광진구 워커힐아파트는 국내 대형 고급 아파트의 효시다. 재건축 사업이 논의중이며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재건축이 완료되면 강북 대표 부촌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가운데 광개토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일 광진구 워커힐아파트 전용면적 196.00㎡ 8층 매물을 매매가 19억원에 중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아파트는 1978년 11월 입주한 최고 13층, 14개동 576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196.00㎡는 180가구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62㎡ 144가구 ▲166㎡ 108가구 ▲196㎡ 180가구 ▲226㎡ 144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역세권에 위치했다. 주요 업무 단지가 있는 광화문역, 강남역이 30분 거리에 있다. 차량 이용 시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광진교를 이용해 도심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장초, 양진중, 광남고, 장로회신학대, 광진청소년수련관, 광진정보도서관이 있다. 차량 3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있으며 광나루역까지 가는 길목에 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있다.

아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구의야구공원 등 인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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