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

박치현 기자 2018. 4. 26.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3510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할 김포 향산지구는 부지 크기만 39만5058㎡로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7200㎡)보다 크다.

김포 양촌역과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11월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예정돼 서울접근성↑..미세먼지 특화설계도 적용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351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68㎡(740가구) △76㎡(724가구) △84㎡(1415가구) △102㎡(441) △108㎡(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172가구)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할 김포 향산지구는 부지 크기만 39만5058㎡로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7200㎡)보다 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선다.

향산지구는 최근 서울접근성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양촌역과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11월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밖에서도 조명·가스·난방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집안 곳곳에는 빌트인 스피커가 설치돼 음성만으로도 기기제어가 가능하고,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이 주차 위치도 알려준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에 대응해 미세먼지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놀이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로 대기 오염이 심해질 때마다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이를 진정시킬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정당계약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중도금은 60%에 한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는 비조정지역이어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관련기사]☞강남 '슈퍼개미', 삼성전자에 2000억원 베팅"변호사가 '오픈'된 사무실에서 성관계를…품위 문제 없다고요?""그 여자가 누구냐면"…그가 입을 열자 '지옥문'이 열렸다"이게 왜 거기"…정상회담 프레스센터서 '잃어버린 500원' 찾은 사연'미투 논란' 김흥국, 자택서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박치현 기자 wittge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