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림산업, 영업이익 2450억..전년比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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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분기 1140억원 대비 115.0%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833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조5114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9% 증가한 2조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5억원) 대비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54억원으로 전년동기(359억원) 대비 33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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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분기 1140억원 대비 115.0%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916억원)와 비교하면 167.5% 증가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833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조5114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2463억원으로 전년 1분기(1493억원) 대비 64.9% 늘었다. 전분기(418억원 적자)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대림산업은 "국내 주택 실적 호조세 지속과 토목 원가율 회복 등 건설사업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9% 증가한 2조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5억원) 대비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54억원으로 전년동기(359억원) 대비 332.9% 늘었다.
주택부문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 호조 및 도급 증액 효과 등이 반영되고 토목부문 원가율이 회복되어 이익이 증가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다만 석유화학사업부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3041억원에서 2975억원으로 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3억원에서 영업이익 232억원을 42.4% 줄며 반토막이 났다.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가격 상승과 폴리부텐 제품 경쟁사의 증설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석유화학계열 관계회사인 여천NCC가 양호한 유화시황 지속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으로 순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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