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 높아도 일반매매보다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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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보다 높게 낙찰받은 아파트라도 호가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지난 1~15일 서울 주상복합아파트 낙찰된 24건 중 감정가 대비 낙찰가비율(낙찰가율)이 100% 이상인 14건을 분석한 결과 호가 대비 평균 5.8% 낮았다.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는 38건이 진행된 가운데 낙찰된 24건의 평균 낙찰가율이 10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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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지난 1~15일 서울 주상복합아파트 낙찰된 24건 중 감정가 대비 낙찰가비율(낙찰가율)이 100% 이상인 14건을 분석한 결과 호가 대비 평균 5.8% 낮았다.
지난 10일 낙찰된 방배래미안타워 전용면적 135㎡는 14명 응찰자가 몰려 13억399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이 130%에 달했지만 포털사이트 기준 가격은 13억5000만~14억원이다. DMC파크뷰자이 60.7㎡도 감정가의 106%인 9억7700만원에 낙찰됐으며 현재 호가는 10억5000만~11억5000만원 수준이다.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는 38건이 진행된 가운데 낙찰된 24건의 평균 낙찰가율이 102.4%를 기록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시세가 급등하면서 감정가가 시세를 반영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고경쟁·고낙찰가 시대라도 아직은 경매가 일반매매에 비해 저렴한 것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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