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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이 고 정세영 명예회장 타계 13주기를 맞아 포니정재단에 사재 10억원을 출연한다.

16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부친인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포니정재단을 설립했다. 2015년에는 123억원에 이르는 개인소유의 현대산업개발 주식 20만주를 기부하기도 했다. 최초 36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이같은 기부를 통해 현재 총 579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포니정재단은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인물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니정 혁신상, 인문학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 사업, 국내외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축구 인재를 지원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 2019 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여자대표팀에 역대 최대 포상금을 지급했고, 정 회장은 선수와 코치진을 격려하기 위해 사비를 보태 포상금액을 높이기도 했다. 2015년에는 포니정재단과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축구장학금 협약을 주선하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포니정재단과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우수한 기량을 가진 남녀 중학교 축구선수 60명을 선발해 200만원씩 연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지난 5월 2일 HDC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HDC는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인 현대산업개발이 투자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하며 출범한 HDC그룹의 지주회사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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