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말레이 발명전시회 금상·특별상

박상길 2018. 5.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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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특별상을 각 2점씩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의 발명품은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을 위해 개발된 교량 신축이음부 유간 측정장치와 구조물 내공변위 측정장치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도 지능형 차량정보 재인식 시스템 등 2건을 출품해 금상·은상·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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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인배 연구원(왼쪽부터), 호세인 바시 아시니 이란 발명협회장, 한국도로공사 조현식 차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특별상을 각 2점씩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의 발명품은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을 위해 개발된 교량 신축이음부 유간 측정장치와 구조물 내공변위 측정장치다. 두 발명품 모두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

교량 신축이음부 유간 측정장치는 차량에 초고속 레이저 측정장비를 탑재해 시속 100㎞로 주행하면서 교량의 이음부 간격을 측정,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장치다. 구조물 내공변위 측정장치는 구조물 내부 변화를 자동 측정하는 기술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도 지능형 차량정보 재인식 시스템 등 2건을 출품해 금상·은상·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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