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가산업대상 대상

박상길 입력 2018. 5. 17. 17:39 수정 2018. 5. 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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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예상되는 기업(기관)을 선발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함으로써 우수기업·기관을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공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한 혁신 성장에 주력,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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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조만승 LX공사 사장 권한대행(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고용친화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LX공사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예상되는 기업(기관)을 선발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함으로써 우수기업·기관을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관한다.

공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한 혁신 성장에 주력,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는 지난해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2년까지 공간정보 민간부문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사 간 협력을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284명을 전환했다.

공사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생희망펀드를 2020년까지 200억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확대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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