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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시장에 나온 청약통장은 10개 중 9개가 중소형 물량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62개 단지(임대, 오피스텔 제외)로 청약자는 모두 66만6840명으로 집계됐다. 면적별로 청약경쟁률을 확인한 결과 중소형(전용 60㎡ 이상)에 46만1505명이 중대형에는 7만782명이 청약했다. 전체 청약자의 70% 정도가 중소형에 몰린 것이다.

여기에 전용 60㎡ 이하의 소형면적 청약자(13만4553명)와 중소형면적 청약자(46만1505명)까지 합하면 지난해 청약자의 90%(59만6058명)가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진 않지만 1~2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요가 중소형 물량에 몰릴 수 밖에 없다"면서도 "자연스레 공급도 중소형에 치중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최근에는 아예 중소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소형으로만 짓는 새 아파트 공급도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오산 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 67~84㎡, 596세대 규모다.

용인 동백과 수원에서도 중소형만으로 지어지는 단지가 나온다. 각각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총 1187세대)와 단지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4086세대)지구에 들어서는 물량이다. 서울 공릉동에서는 태릉현대 재건축(1287세대) 물량이 전 세대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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