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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됐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김형 전 삼성물산 부사장, 이석 전 삼성물산 부사장, 양희선 전 두산건설 사장,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등 4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 출신은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뿐이고 다른 3명은 외부 인사다. 사추위는 18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고 다음주 임시 이사회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중순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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