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더샵레이크파크 오피스텔 59㎡, 3억8430만원에 공매

성문재 2018. 5. 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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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더샵레이크파크 전용 58.83㎡ 오피스텔이 감정가(4억2700만원)보다 10% 낮은 3억8430만원에 공매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삼호아파트 전용 114.63㎡는 감정가(7억5100만원)의 90% 수준인 6억7590만원에 주인을 다시 찾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8건을 포함한 995억원 규모, 62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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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8~30일 온비드서 624건 공매
316건은 감정가 대비 70% 이하 가격
공매물건으로 나온 수원 영통구 하동 광교더샵레이크파크 오피스텔 모습. 캠코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더샵레이크파크 전용 58.83㎡ 오피스텔이 감정가(4억2700만원)보다 10% 낮은 3억8430만원에 공매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삼호아파트 전용 114.63㎡는 감정가(7억5100만원)의 90% 수준인 6억7590만원에 주인을 다시 찾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8건을 포함한 995억원 규모, 62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찰결과는 31일 발표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16건(50.6%)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주요 매각예정물건(단위:㎡, 원, %, 자료: 캠코)

성문재 (mjse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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