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토부와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만든다

유경선 기자 2018. 5. 2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과제를 2021년 말까지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과제를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Δ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ΔSK텔레콤 Δ현대자동차 Δ서울대학교와 세스트·엔제로·지오스트리 등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과제 수행 기간 중 자율주행 전기버스와 디젤버스 8대 이상을 개발해서 실제로 주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과제를 2021년 말까지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 제공).2018.5.25/News1© News1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과제를 2021년 말까지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과제를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과제에서 자율주행 대중교통 흐름을 관리하는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인프라에 필요한 5세대이동통신(5G), V2X, 고화질(HD)맵 등을 구축하고 주변 교통 정보와 사고 정보를 자율주행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Δ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ΔSK텔레콤 Δ현대자동차 Δ서울대학교와 세스트·엔제로·지오스트리 등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과제 수행 기간 중 자율주행 전기버스와 디젤버스 8대 이상을 개발해서 실제로 주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내년에 2대를 시범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과제 착수보고회에서 이같은 연구개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kaysa@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