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입주단지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관리 활동 강화

진희정 기자 2018. 5. 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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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한양아파트,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이 입주단지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양은 24일 오후 임직원들이 2016년 8월 입주를 마친 성내동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찾아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주거개선 사항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후 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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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개선활동·불편사항 민원 청취..정기적 방문
한양 임직원들이 성내동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바운해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한양 제공)© News1

(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압구정 한양아파트,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이 입주단지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양은 24일 오후 임직원들이 2016년 8월 입주를 마친 성내동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찾아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주거개선 사항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후 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날은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한양 임직원들과 함께 단지를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한양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인 '입주단지 환경 개선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후 주거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장은 "'분양 후 입주를 완료하면 끝'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입주로 인연을 맺은 고객들의 만족감이 입주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관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입주 단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연내 시흥 목감, 이천 증포, 김포 고촌 등 다른 한양수자인 아파트 단지에서 환경 개선활동 및 입주민 의견 청취 등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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