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개발 호재에 답십리 '래미안위브' 기대감↑

이다연 입력 2018. 5. 25. 09:57 수정 2018. 5.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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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스마일공인중개사]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청량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롯데건설이 청량리역 앞을 재개발해 5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와 백화점, 오피스, 호텔을 짓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ITX, 경원선이 운행 중인 청량리역에 KTX, GTX, SRT 연결이 예정돼 교통의 요지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농·답십리 일대가 청량리 도시재생사업의 간접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래미안, 롯데캐슬, 푸르지오 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어서 생활 기반 시설이 확충돼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 스마일공인중개사는 답십리 대표 단지로 래미안위브를 꼽았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래미안위브는 2014년 8월 입주한 32층, 32개동, 2199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36.14㎡~140.62㎡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버스 10분 거리에 1호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이 있어 교통망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쉽다.

단지 앞에 답십리시장이 있고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도 가까워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교육시설로는 답십리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농초, 동대문중,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이 가깝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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