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로 관심 증가한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최근 동향은?
이번 거래를 중개한 태영부동산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주변 개발 호재로 관심을 두고 있는 수요자가 많다"며 "현재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며 전용면적 33.28㎡ 2억9000만~3억원, 50.14㎡ 3억4000만~3억5500만원, 51.48㎡ 3억6000만~3억7000만원, 59.22㎡ 4억~4억2000만원 선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단지 바로 앞의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며, 낙후된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환경을 정비하는 약 2조5000억원 가량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교통으로는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이 역세권이며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석계역도 멀지 않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중랑천이 흘러 일부 가구에서는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며 월계근린공원, 초안산, 북서울꿈의숲 등 대형 녹지가 많아 주말 여가와 산책을 즐기기 좋다.
학군도 좋다. 단지 내의 한천초,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광운중, 녹천중, 연지초, 녹천초, 인덕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의 학교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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